노해섭
중국선수단과 기자단은 박기인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에게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고있다.
"메달 리스트와 축구선수, 기자단 60명 박기인 이사장 예방""서강석 총장 만나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 심도 있게 논의""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IT스퀘어, 문화스포츠파크 등 참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중국 선수단 및 언론 미디어 대표단 일행이 10일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호남대 공자학원 중국과친해지기지원센터(센터장 이정식)를 방문해 한?중 교류 확대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선수단과 기자단은 이날 박기인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과 서강석 총장을 연이어 방문해 축구학과와 축구부 등 호남대 스포츠교육 및 우수 선수 육성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중국선수단과 기자단은 성화봉에 사인을 해서 서강석 총장에게 전달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다이빙의 쪙슈왕위엔과 펑지엔펑 등 메달리스트 30여명과 CCTV, 신화사, 인민일보, 중국청년일보 등 10개 중국 언론매체 미디어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중국선수단은 즉석에서 중국선수단 유니폼에 사인을 해 박기인 이사장에게 전달했으며, 서강석 총장에겐 이번 대회 성화봉에 사인을 해 증정하기도 했다.광주U대회 중국 대표단이 호남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어 중국 대표단은 공자학원,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 IT스퀘어 등 호남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및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또 이번 대회 축구와 배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국제규격의 천연잔디축구장과 인조잔디축구장, 문화체육관 등 현대식 스포츠시설을 참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