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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손승연이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사실이 화제다. 손승연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특선 라이브' 코너를 통해 그룹 세발까마귀와 걸출한 입담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손승연은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극찬을 받았던 노래 '미운 오리 새끼'를 선곡했다. 고음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는 그의 가창력에 DJ 컬투는 물론 세발까마귀와 스튜디오 방청객들도 박수 갈채를 보냈다. 손승연은 방송에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근황을 전하는 대화를 하던 도중 "버클리 음악대학교에서 퍼포먼스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는 휴학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의 김태균은 "대단하다. 가수 서문탁 씨도 버클리에 다닌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손승연은 "맞다. 학교 선배다"고 답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