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2포인트(0.47%) 내린 726.22로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5.82포인트(0.80%) 오른 735.46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약세로 마쳤다. 거래량은 6억2398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7322억원으로 집계됐다.개인이 498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3억원, 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가 소폭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제약(-2.41%), 유통(-2.19%), 화학(-1.70%), 컴퓨터서비스(-1.20%), 통신장비(-1.11%) 등이 내림세였다. 비금속(4.03%), 통신서비스(2.02%), 종이·목재(1.77%), 기타제조(1.73%), 건설(1.44%), 출판·매체복제(1.31%), 운송장비·부품(1.27%) 등은 상승세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동서(-5.90%), 셀트리온(-4.57%), CJ오쇼핑(-2.01%), 컴투스(-1.78%) 등이 내렸다. 코오롱생명과학(7.29%), 메디톡스(3.68%), 로엔(2.17%), 바이로메드(1.70%), 파라다이스(1.49%) 등은 올랐다.하한가 없이 517개 종목이 약세를, 5종목 상한가 포함 299개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6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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