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고켐바이오, 의료기기 판매업체 지분인수 소식에…등락 거듭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화학물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가 의료기기 판매업체 지분 인수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5분 레고켐바이오는 전날보다 5.15%(2150원) 떨어진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장 초반 5%이상 오르기도 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전날 칸메드 주식 25만주(지분율20%)를 6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유상증자와 현금을 동원해 주식을 사들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선행 조건은 발행회사가 현재 법정관리중인 "A"제약회사의 인수자로 확정 또는 법정허가이므로 이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신주인수 계약은 해지될 수 있다"며 "본 사항이 발생될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칸메드는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90억9700만원, 당기순손익은 18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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