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생명에 대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보험손익 개선으로 컨센서스를 17% 웃도는 순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와 보험손익은 지난 6년 연평균 증가율을 웃돌 것이고 종신과 중대질병(CI) 위주의 보장성 상품 구성에 탄탄한 이익 기반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올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5612억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한 연구원은 "저금리에도 불구 올해 증익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에 따른 투자손익 증감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회사가 통제 가능한 영역인 보험손익 부문에서 효율성 증다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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