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네이버 샵윈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의 O2O 쇼핑 플랫폼 '샵윈도'에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입점했다. 20여개 브랜드는 네이버페이 결제도 지원한다.네이버는 샵윈도 서비스에서 현대아울렛 가산점에 입점한 플라스틱아일랜드, 시슬리, 노스페이스 등 50여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아울렛 입점 매장 중에서는 최초로 가산점 더아이잗컬렉션, 디데무 등 20개의 브랜드는 1:1쇼핑톡과 결제 시스템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 지금까지 샵윈도 아울렛 카테고리에 입점한 아울렛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파주점을 포함해 총 3곳이다. 샵윈도는 지난해 12월 정식 오픈한 이후 단기간에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월 거래규모가 매달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6월의 경우 전월 대비 34%나 성장했다. 네이버는 샵윈도 제휴 매장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플리마켓(4월)에 이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5월),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6월)도 입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