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청통(사진)이 1일 그랜드오픈했다.경북 영천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퍼블릭코스다. 안성H, Q, W와 전북 고창의 선운에 이어 골프존의 다섯번째 골프장이다. 이번에는 특히 설계부터 시공, 코스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역량으로 완성했다는 점이 의미있다. "IT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영남권 전역으로 확대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치를 부풀리고 있다. 약 22만 평의 부지에 친환경적인 코스로 조성됐다. 18홀 모두 각각의 전략이 필요한 독창적인 홀이라는 게 재미있다. 청통코스는 섬세한 전략이, 팔공코스는 블라인드 홀과 장애물을 넘기는 티 샷으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필드 나스모와 스코어 카드, 키오스크 등 IT 설비와 라운드 전 연습이 가능한 GDR(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북대구 IC와 수성 IC에서 25분 거리에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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