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왼쪽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트렉터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을 전달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차량용 경광봉 3만개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학현 대표는 "농기계는 안전사고 노출빈도가 높고 농촌 지역의 노령화에 따라 사고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영농철을 맞아 사고 예방 캠페인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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