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스캔들 한 번 안난 비결 들어 보니…

문희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멋대로 해라'에서 문희준이 스캔들이 안 나는 이색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7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을 한 KBS 2TV ‘네멋대로 해라’ (연출 최승희)에서 문희준이 첫 번째 스캔들 이후 한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이색비결을 밝혔다.‘프로듀사’의 후속으로 27일 밤 9시15분 1회 방송되는 ‘네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쇼킹 스토리로 2049 세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지는 감각 파괴 예능이다. 이 가운데 은지원이 문희준을 향해 “그 때 대방동에 내려준 사람 누구야?”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희준은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세 평정심을 되찾은 후 지금까지 ‘대방동 그녀’와의 스캔들이 폭로되지 않았던 비결에 대해 밝혀 ‘역시 문희준’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제가 지난 18년 동안 스캔들이 한번도 없었어요”라고 포문을 연 문희준은 “데이트 후 헤어질 때 여자친구를 항상 대방동에 내려줬다”며 “전혀 집과 상관없는 다른 동네에서 헤어졌기 때문에 한 번 걸린 것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문희준은 앞에 앉아서 그의 얘기를 열심히 듣고 있던 광희에게 “광희야! 너도 여자친구 대방동에 내려줘. 거기는 진짜 안 걸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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