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이 27일 입국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서 조직위의 영접을 받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이 27일 광주에 도착, FISU의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FISU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 차량으로 본부호텔인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 도착했다.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이날 저녁 HoD(대표단장) 일일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다. 앞서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은 24일 입국, 26일 광주U대회 선수촌 개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ISU 회장과 사무총장 등은 27일부터 개막 전까지 매일 진행되는 HoD(대표단장)일일회의를 비롯해 오는 6월 30일~7월 1일 열리는 FISU 집행위원회(EC)에 참석한다. EC회의에서는 광주U대회 운영에 관한 사항 보고, 차기대회 개최예정도시 프로그레스 리포트(진도보고서) 검토 등이 이뤄진다. FISU 주요 내빈들은 이어 FISU 갈라(7.2), 광주U대회 개회식(7.3), 조직위원장 초청 환송만찬(7.12), 폐회식(7.14) 등의 주요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이에 앞서 FISU 하계유니버시아드 실무진들은 지난 12일부터 광주에 도착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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