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희 별세, 누구인가 보니 1970년대 충무로 '스크린 요정'

진도희/ 사진: 진도희 블로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진도희는 지난 1971년 M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1949년생 영화배우다.진도희는 이듬해인 1972년 영화 '쟈크를 채워라'로 스크린에 데뷔해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서울의 연인'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진도희는 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충무로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불렸다.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27일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진도희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빈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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