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7센트(0.1%) 내린 배럴당 59.63달러에 마감됐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3센트(0.03%) 오른 배럴당 63.2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이란 핵 관련 최종 협상을 앞두고 있는데다가 달러 강세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베이커휴즈사가 지난 주간 미 원유 채굴장비수가 3개 감소한 628개로 집계돼 29주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소폭 반등하기도 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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