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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정은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그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김정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정은은 리포터 박슬기가 자신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자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이 출연 중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진짜 나가고 싶다. 백종원에게 (요리 전수) 보답하는 의미로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는 24일 김정은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빠듯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이에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 사실이 맞다"면서 "하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할 만큼 깊은 관계가 아니라 조심스럽다"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