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어린이집 차량 위치 실시간 제공' 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LTE블랙박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유플러스 비즈(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로 자녀들을 태운 차량의 이동경로 등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 했을 때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을 통해 차량의 탑승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충격 발생 시, 어린이집 운영자는 ‘SMS 알림’ 기능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지도 상으로 어린이집 차량 노선과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차량에 LTE블랙박스가 설치가 되면, 학부모들은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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