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6월 23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이웃 한일' 복원 다리 놓았다전기먹는 하마 서울대의 실험자사고 4곳 지정취소 위기…학교현장 또 혼란*한경朴대통령 "과거사 짐 내려놓고 미래로 나아가자"재계 '메르스 불황' 막는다동남아 휩쓰는 'IT 한류'저축銀·캐피털 대출, 은행창구서도 접수*서경<사진>서울서 도쿄서…축사하는 한일 정상신메뉴·마케팅 기법 역수출…본사보다 잘나가는 한국지사朴대통령 "과거사 짐, 화해의 마음으로 내려놓자""年 5조 고철거래 탈세 차단" 구매자가 부가세 직접낸다'4대강 정치싸움'이 가뭄피해 키웠다與, 사학연금도 개편논의 착수*머투'수도권 매립지 사용시한 연장' 행정심판주택임대시장 양성화 정책, 5년간 665억 세수만 줄어<사진>한일 화해의 길로'메르스 잠복기 14일' 적정성 논란*파뉴수출 한국, 가지않은 길을 뚫어라"과거사 짐, 화해로 내려놓자"◆주요이슈*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은 여 전히 남아있지만,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천명함 으로써 지난 3년여 간 경색돼 있던 양국 관계가 개선될 중대 계기가 마련.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주 한 일본대사관 주최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 -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최근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22일 전해져. 검찰은 이날 "정치인 두분에 대해 소환일정을 정하 는 과정이다"라고 밝혀. 검찰은 두 인물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금품 수수 여부와 성 전 회장과 관계 등을 물을 방침. *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2일 시중은행장들을 만나 적극적인 서민금융 상품 출시를 요청. '중금리 대출'처럼, 은 행이 큰 손실을 보지 않는 선에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것.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 관에서 열린 '은행장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서민금융기관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금융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 -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와 관련해 적극 협 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22일 제주도청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 지사와 면담하고 , "부족한 점이 많은데 관계당국의 협조로 (메르스 사태가)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 사장은 또 원희룡 제주지사가 확진 전 제주도 여행을 떠난 141번 환자(42) 가 머물던 제주신라호텔을 즉각 폐업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자 "송구스럽다"면서 "당연히 저희가 해야할 일이다. 모자란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더 협조해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에 띈 기사 * - 210억원 규모의 돈을 놓고 송사를 벌이던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뚜렷한 이유 없이 소송을 취하 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으로 특히 재정보조금을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툼을 벌이다 돌 연 소를 취하했는 데 전문가들은 재정보조금이 허술하게 집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있는 점을 함 께 짚어준 기사. * - 종합부동산회사 등 부동산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이르면 내년 초 나온다는 단 독기사로 주택임대부터 거래계약까지 대행함으로써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안심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회사가 종합부동산회사가 추진되는 과정과 추진배경 등을 함께 짚어줘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냄 .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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