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갤러리가 US오픈 최종일 9번홀에서 저스틴 로즈의 벙커 샷을 지켜보고 있다. 유니버시티플레이스(美 워싱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9번홀에 몰려든 구름 갤러리."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플레이스 챔버스베이골프장(파70)에서 열린 115번째 US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일 9번홀(파4) 전경이다. 갤러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챔버스베이는 플레이는 물론 이동로가 좁아 관전이 어려운 코스로도 악명 높은 곳이다. 일부 갤러리는 코스에서 미끄러져 발목과 허리를 다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의 '내셔널타이틀'에 대한 애정은 갤러리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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