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증권이 대주주 현대상선과 오릭스의 지분매각 계약 체결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19일 오전 10시4분 현대증권은 전장대비 440원(5.02%)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상선은 별다른 주가변동 없이 50원(0.70%) 줄어든 706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증권은 이날 현대상선과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의 지분매각 계약이 전날 체결됐다고 공시했다.매도 주식 수는 현대상선 지분 5307만736주와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등 총 5338만410주다. 버팔로 파이낸스는 현대증권 지분을 실질적으로 인수하는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현대증권 지분 매각 금액은 약 64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