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작은도서관이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2015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거점 작은도서관 지원육성분야와 작은도서관 맞춤형 지원사업 분야 등 2개 분야에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작은도서관 맞춤형 지원사업분야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거점 작은도서관 육성분야는 발표심사까지 추가로 실시해 내달 7일까지 최종 결정한 후 서구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 등록 사립 작은도서관이면 어느 곳이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seogu.gwangju.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서구 상무대로1171번길 11, 서구 구립 상록도서관/062-350-4591)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 상록도서관(062-350-4591)으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곳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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