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가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상의 B3강의실에서 관세청·대한상의와 공동으로 ‘FTA시대 원산지 리스크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원산지 검증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기업체 수출입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원산지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원산지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는 광주본부세관의 송현남 관세행정관을 강사로 초빙해 ▲FTA이해 ▲원산지검증제도 ▲자료보관(Record Keeping) ▲주요 원산지검증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및 검증대비 등 준비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실제 원산지 검증 질문 내용과 답변 방법도 제시해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재 및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62-350-5869)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062-350-5863,5)로 하면 된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한·EU, 한·미, 한·아세안 FTA 특혜관세 활용에 따라 FTA 특혜적용 수출입이 증가하면서 원산지 검증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원산지 증명서 발급과 관련한 제반절차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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