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카카오, 세무조사 악재 딛고 반등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다음카카오가 특별 세무조사 소식에도 오름세다. 17일 오전10시21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장대비 1100원(1.08%) 오른 10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음카카오 주가는 지난 11일 하락 마감한 뒤 닷새동안 약세를 이어왔다. 국세청이 다음카카오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전날에는 3.69% 하락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인력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에 있는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벌였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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