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이전을 앞두고 있는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1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이다.이번 공모는 남항 아래쪽으로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통합 이전되면, 현재 연안부두와 신포동에 각각 위치해 있는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건물과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아이디어는 현재의 국제여객터미널을 ▲관공서 또는 민간기업이 사무실이나 사옥으로 직접 사용하는 방안 ▲문화·체육·관광 등 집객이 가능한 시설을 짓거나 입주시키는 방안 등 활용하는 분야나 입주 대상, 업종 등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제안을 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을 선정해 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공모 대상지 현황 및 위치 등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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