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MCM이 메인 모델인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협업해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라인은 리미티드 에디션의 스페셜 버전으로 각 제품에 특별한 숫자가 부여된다. 매장에는 엑소와 MCM의 한정판 출시 소식을 미리 접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그니처 아이템인 백팩의 경우 품절에 임박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블랙 컬러의 내추럴한 샤이니 레더와 매트 레더가 조화되는 가운데 패치워크된 엑소의 로고가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엑소의 시그니처는 MCM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듀크 라인과 티셔츠, 스냅백 등에 주요 모티브로 들어갔다. 백팩, 슬링백, 클러치 등 가방 3종, 의류 2종, 악세서리 3종, 모자 등 기능적으로 구성된 엑소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세련된 색상과 소재가 믹스돼 중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별히 구성된 애니멀 아티클 8종은 SM타운 공식 캐릭터를 형상화한 것으로, 각 캐릭터를 둥그런 모양으로 재구현한 가운데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무늬를 매칭하고 핸드 스티치를 사용해 MCM만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관련제품은 MCM 플래그십스토어와 지정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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