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 추가[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스타로드, 로켓 라쿤, 그루트, 가모라, 드렉스, 욘두, 네뷸라, 로난 등 총 8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웅과 관련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영웅을 획득하기 위해서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특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보인 '난입시스템'은 게임을 하는 도중 헐크버스터, 블랙캣 등 다양한 마블 영웅이 팀 동료로 출현하거나 특정 확률에 따라 보스 몬스터로 전투에 난입하는 모드다. '특수 임무'와 마찬가지로 난입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 기존 랜덤하게 제공받았던 장비 아이템 옵션을 골드를 지급할 경우 다시 획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스템 및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와 흥미로운 영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이 원하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블 퓨처파이트'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총 45종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게임이다. 지난 4월 전 세계 148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 118개 국가의 인기 상위 10위에 오른 것은 물론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마블 퓨처파이트’ 홈페이지 (//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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