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면역력 증진 도움엔 우리농산물 최고'

'우리농산물 모음전'…시세대비 최대 2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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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우리농산물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품목은 마늘, 양파, 고추 10여 종류, 버섯 10여 종류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신선한 고품질 농산물이다.면역력 강화식품 1위로 꼽히는 마늘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어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향균 항바이러스 효능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양파의 경우 각종 황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몸속 산화작용을 막아준다. 또한, 양파에 들어있는 ‘겔세친’이라는 성분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추의 경우에도 비타민C 함량이 귤보다 2~3배 가량 높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버섯의 경우에도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14일까지 햇(주대)마늘(50입·망) 9900원, 햇양파(6~10입·망) 2790원, 청양고추(150g·봉) 1180원, 새송이버섯(600g) 2980원 등에 판매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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