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메르스 2번 확진의사 의료진 중 첫 완치

8일 오후 5시 정경용 서울365열린의원 원장 퇴원에 강동구의사협회와 지역주민 모여 조촐한 축하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병원 원장이 메르스 5번 확진자로 판명나 언론에 공개된 메르스 병원 중 한 곳인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365서울열린의원 정경용 원장(52)이 오늘 퇴원했다.강동구의사협회는 8일 오후 5시 ‘365서울열린의원’ 에서 의사협회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 원장의 퇴원을 축하하는 간단한 행사를 가졌다.정 365서울열린의원장은 5월17일 내원한 1번 확진자를 진료하다 2차 접촉으로 감염돼 확진자로 판명난 이후 5월27일 서울의료원에 입원, 격리 후 완치판정을 받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아울러 이 병원 내에서 진료받아 자택격리 조치됐던 35명도 모두 해제조치 됐다.정경용 원장 퇴원은 메르스 확진자 공개 병원으로서 또한 확진판정을 받았던 의료진으로서도 처음 퇴원하는 사례가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구는 최근 메르스 공개 병원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은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메르스 확진으로 판명돼도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오늘 퇴원한 정원장의 사례가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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