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바 인력거(사진=서울시)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라바 인력거'를 서울 종로 북촌·서촌 일대에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라바'는 해외 130여개국에 진출한 국산 대표 캐릭터다. 시는 시내 주요 도심 일상생활 속에서 국산 캐릭터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하는 환경을 조성해 콘텐츠 산업 저변을 넓히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총 18대의 라바 인력거가 서울 종로 북촌과 서촌에 운행중이며 명동과 남산을 잇는 '만화의 거리(재미로)'에도 시의 검토 후 운행될 예정이다. 정익수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서울을 찾는 많은 관광객·시민·어린이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한류 콘텐츠를 알아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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