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커피, '워터와이즈커피말리커피' 캠페인 진행

환경의 날 당일 개인 컵 소지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말리커피를 운영하는 씨앤브이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워터 와이즈 커피! 말리커피!(Water Wise Coffee! Marley Coffe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워터 와이즈 커피 말리커피는 환경을 생각하는 말리커피의 커피 문화 캠페인이다. 말리커피는 아프리카 최대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생산 시 발행하는 오수 및 자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일하는 ‘워터와이즈 커피 재단’(www.waterwisecoffee.com) 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자메이카 출신의 전설적인 레게뮤지션이자 평화사상가인 밥 말리의 아들이자 말리커피 브랜드 설립자인 로한말리가 홍보대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말리커피는 지난해 워터 와이즈 커피재단에 8만 달러(한화 약 9000만원)를 기부했다.이에 씨앤브이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커피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말리커피의 병 음료 공병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병당 발생하는 100원의 수익금을 워터 와이즈 커피 재단에 기부한다. 고객에게는 공병 스탬프를 찍어주며, 5회 완성 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환경의 날 당일 오후 2~5시 개인 컵을 소지한 고객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한 달간 텀블러(9500원부터)와 머그컵(9000원부터) 7종을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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