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보통주 4480만주 취득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SK텔레콤은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 보통주 4480만261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총 1868억1708만원 규모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65.7%로 늘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완전 자회사화를 위한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보통주 자기주식 전부(15.1%)를 전량 매수하는 건"이라고 밝혔다.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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