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4대 사회악 근절 버스광고 '눈길'

함평경찰이 4대 사회악 근절 버스광고를 해 '눈길'을 끌고있다.

"우리 동네 마을버스가 달라졌어요"[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가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정보제공 일환으로 오지마을 곳곳을 누비는 마을버스에 치안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함평경찰서는 주민 만족의 감성치안행정을 펼치고 치안서비스 수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5월29일 부터 버스에 치안광고를 실었다고 밝혔다.앞서 함평경찰서는 지난 4월 24일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치안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함평군민교통(대표 김영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치안광고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안순찰, 함평경찰의 약속입니다’는 문구가 적혀있고 ‘가정폭력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1366, 학교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117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광고물이 부착됐다.함평경찰서는 찾아가는 문안순찰과 다기능 목 검문소 등 주민중심의 치안정책을 펼치며 ‘경찰의 가치, 주민들이 말해줍니다’ 슬로건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주민 곁으로 다가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진정 원하는 소리에 귀 기기울이는 치안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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