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교육
이들 강사 역시 지난 4월 구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 그린리더 고급과정을 수료하고 환경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주부, 학부모 등이라고 한다.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미니선풍기, LED등대, 무당벌레, 또는 태양광 팔찌를 만들어보는 등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이면서도 기후변화 원인과 문제점, 대응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미래의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등 알차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환경교실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중 추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원전하나줄이기 시즌2 ‘에너지살림도시 강북’ 만들기 사업으로 주택태양광 및 LED 조명등을 보급하고 있으며, 지구를 살리는 실천운동인 ‘CO2 1인 1톤 줄이기’, 우리집 새는 에너지를 잡아주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