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이아현.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아현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이아현과 딸 이유주, 이유라와 함께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이아현은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겪었다. 이아현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사채가 15억원, 이자가 한 달에 근 1억원이었다. 진짜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이아현은 "그런데 애들 때문에 죽을 수가 없었다. 아이 보면서 어떻게든 이겨내야 하는데 어떡해야할까. '그래 다 버리고 엄마 집에 가서 살자' 싶었다. 엄마 아빠는 얼마나 제가 밉겠냐"고 털어놨다. 한편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