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강한 매수 덕분에 하루만에 상승전환했다.28일 오전 9시 1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01포인트(0.38%) 오른 2115.51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미국 증시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최고치를 경신했다.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개인이 55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251억원, 29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425억원 어치가 순매도되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2.40%), 의료정밀(1.58%), 전기가스업(0.96%), 운수창고(0.85%) 등이 상승중이며 건설업(-0.63%), 통신업(-0.45%), 전기전자(-0.17%) 등은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선 삼성전자가 0.08% 올라 거래중이고 SK하이닉스(2.06%), 현대차(0.96%), 한국전력(1.42%), 제일모직(0.79%) 등도 오름세다. 아모레퍼시픽(-1.11%), 삼성생명(-0.88%) 등은 하락중이다.상한가 1종목 포함 5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5개 종목은 보합권.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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