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은행은 6월8~9일 '글로벌 금리 정상화와 통화정책 과제(Global Interest Rate Normalization and Monetary Policy Challenges)'를 주제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5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후루사와 미쓰히로 IMF 부총재와 윌리엄 화이트 OECD 경제개발검토위원회(EDRC) 의장의 기조연설과 4개의 논문 발표 및 토론 세션, 종합토론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의 정책 담당자와 세계 유수의 학자들이 참석해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된 도전과제와 이에 대응한 정책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총 57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중앙은행 주요 인사로서 몽골 중앙은행 총재, 터키 중앙은행 부총재, ECB 총재 고문, 캄보디아 중앙은행 감사, 뉴욕 연준 및 세인트루이스 연준 선임국장 등이 참가한다.학계에서는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베리 아이켄그린 UC 버클리대 교수, 마르코 바세토 런던대 교수, 필립 레인 트리니티 컬리지 더블린 교수, 헬레나 레이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 앨런 테일러 UC 데이비스대 교수, 앤드류 앳키슨 UCLA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등이 세션 발표자 및 토론자로 나선다.국내 참가자는 총 115명이다. 이지순 한국경제학회장, 김진일 고려대 교수, 이종화 고려대 교수 등과 함께 함준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장민 한은 조사국장, 최운규 한은 경제연구원장이 세션 사회자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