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서는 2015. 전남상업경진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남 최초 거점 특성화고인 벌교상고에서 개최된다.<br />
" 전남 상업계열 특성화고 20개교 388명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5. 전남상업경진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남 최초 거점 특성화고인 벌교상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상업계열 특성화고 20개교 388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실무능력을 겨루며 제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다. 벌교상고(교장 김태윤)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후원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다. '행복한 취업창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상업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20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상업계열 특성화고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주는 매우 뜻 깊은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의 개최 종목으로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진로포트폴리오, 경제골든벨’등 9개의 경진종목이 실시되며, 별도로 시범종목으로 ‘세무회계실무’종목이 실시된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체의 사무·서비스 직종에서 실무능력을 갖추고 잠재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포트폴리오와 창의성 평가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날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 하며 시상식은 28일 실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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