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연구소, 공동 주최, 행정자치부, NH농협은행 후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가 제7회 다산목민대상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연구소, n신문, j일보가 공동 주최,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자신을 다스리고)’,‘봉공(奉公 공을 받들며)’,‘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는)’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강동구는 2003년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 목민대상 시상식
본상(행정자치부장관상)은 대구시 달서구, 본상(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은 경기도 부천시에 돌아갔다.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목표 정해 경제· 환경· 사회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펼쳐왔다.그 결과 최초로 다산목민대상 2회 수상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수상소식을 접하고 기쁨보다 다산선생의 정신을 제대로 실천한 것인가 무거운 중압감이 들었다”며 “다산정신을 오늘에 구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수상의 영광을 50만 강동구민께 바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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