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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래 '만약에 말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에 말야'는 그룹 노을 멤버 전우성의 솔로 곡이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이리와 함께 춤을(뮤지컬배우 이건명)을 상대로 맞이한 2라운드 준결승전 무대에서 '만약에 말야'를 불렀다. 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만약에 말야’를 부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이건명을 꺾고 결승무대에 안착, 4대 가왕에까지 등극했다. ‘만약에 말야’는 보컬그룹 노을이 지난 2012년 11월 발표한 4집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에 수록된 곡이다. 멤버 전우성이 솔로 버전으로 불러 인기를 끌었다. 올해 4월 SBS ‘K팝스타 시즌4’ 결승전에서 정승환이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