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2회 함평천지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개최

제2회 함평천지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22일부터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펼쳐진다.<br />

"전국 24개팀 22일부터 4일간 열전 펼쳐 " [아시아경제 노해섭 ]제2회 함평천지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22일부터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펼쳐진다. 함평군생활체육회(회장 김형모)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인 야구의 저변 확대와 공무원 간의 우정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용인시을 비롯해, 창원시, 양주시, 강화군, 화성시 등 24개 전국 공무원 야구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22일 오후 3시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호 군수가 참석해 시구를 하고 경기를 응원했다. 참가팀은 조별 토너먼트를 벌여 25일 대망의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 500여 명의 공무원과 가족이 함평을 방문해,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 이용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강남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간 친목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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