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2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225 지수와 토픽스지수는 5거래일째 이어진 상승 피로감에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0.2% 내린 2만172.15, 토픽스지수는 0.3% 하락한 164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날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증시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브라운 브러더해리맨앤드컴퍼니의 마사시 무라타 부사장은 "미국 CPI 예상치를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 정책을 위해 통화 완화가 지속될 것이란 예상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56% 오른 4600.11을 기록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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