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유관기관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2015년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21일 호남고속철도 광주차량기지에서 고속철도 대형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호남고속철도 KTX 제4001열차가 광주송정역 진입중 지진으로 탈선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고, 국민안전처, 국토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광주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병원, 군부대 등 13여개 기관 3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유관기관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현정 호남본부장은 “이번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고속철도 대형 사고에 대해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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