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차량스티커 부착행사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가 21일 전경련타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스티커 부착행사를 진행했다. 전경련 허창수 회장,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이승훈, 모태범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성공개최를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라며 "차량스티커 총 2만 부를 제작해 회원사 및 정부 주요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경제 활성화와 국민통합,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 된 열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회 G-1000일 행사를 계기로 전경련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이번 대회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의 의미처럼 이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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