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발급해준다

경기도 수원 권선동 경기도시공사 본사 전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20일부터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ㆍ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사인 업체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조치다. 업체들은 그동안 실적증명서가 필요할 경우 '신청→실적확인→발급' 등을 위해 공사를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쳤다. 공사는 이같은 처리방식이 고객들에게 불편을 준다고 보고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발급하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실적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업체는 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이근태 경기도시공사 재무관리처장은 "이번에 구축한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ㆍ발급시스템으로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시간 등이 크게 줄어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 고객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판매 및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올해 6151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세웠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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