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이모션은 클래식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접이식 'ANM ZF20'라인의 상위 모델인 2015년형 신제품 'ZF20 이클립스(Eclips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ZF20 이클립스(Eclipse)'는 속도를 즐기며 타는 로드(ROAD) 자전거와 휴대 및 이동, 보관에 최적화 된 접이식 자전거의 장점만을 가져온 모델로 폴딩기능과 주행기능 두 가지 모두에 충실한 제품이다.ANM ZF20라인의 특징인 일반 미니벨로 보다 바퀴 사이 거리를 확장한 길어진 휠 베이스의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공기역학적 프레임'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로드용 투어니 14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변속이 가능하다. 견고하고 구름성이 좋은 조이텍 알로이 QR허브는 20인치 미니벨로임에도 빠른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50mm의 스템을 360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여 부품의 변경 없이 다양한 신장이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피팅에 유리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로드용 드롭바를 사용해 라이딩 시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화이트, 멧블랙 2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49만9,000원이다.에이모션 관계자는 "자전거 매니아층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는 '클래식'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미를 추구하는 디자인이 사랑 받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ZF20 이클립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휴대하기 간편한 접이식 자전거의 특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여름, 자전거 매니아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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