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43개 지자체 일자리정책 평가서 '최우수상'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일 일자리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의 실천정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3만3600여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는 등 목표대비 112%의 성과를 냈다. 또 일자리경제국 조직개편,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미스터 일자리 시장 표방 정책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창업에서부터 기업성장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고용주체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고용 프로그램 발굴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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