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 테리 버츠 촬영
▲남아프리카에서 보이는 달.[사진제공=테리버츠]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에서 둥근 달태양이 지고 난 뒤밝은 빛을 보인다<hr/>우주에서 보는 달은 어떤 모습일까. 태양이 지고 난 몇 초 뒤에 지상에서 보는 것 보다 더 큰 달이 다가온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볼 수 있는 달은 더 크게 보일까.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가 태양이 진 뒤 몇 초 뒤에 포착된 달의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태양이 지고 있는 붉은 석양이 드리운 가운데 달의 둥근 부분이 하얀색으로 빛나면서 달은 떠올랐다. 테리 버츠는 "남아프리카 상공에서 태양이 지고 난 몇 초 뒤 달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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