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더블찬스 정기예금 77호 출시
"원금은 보장, KOSPI 200지수에 따라 최고 연 5.1% 수익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14일간 KOSPI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7호’ 단독가입형과 교차가입형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독가입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200지수의 상승률 또는 하락률에 따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최고 연 5.1%를 제공하는 양방향형 수익률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상품은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15% 초과 상승하거나 15%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별도 수익 없이 원금으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교차가입 상품은 고객이 더블찬스정기예금77호와 플러스다모아예금을 50:50으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플러스다모아예금에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며, 교차 가입한 상품을 합산하여 최저 연 0.90%부터 최고 연 3.4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교차가입 시 합계금액 200만원)으로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수신전략부 고병일 부장은 “이 상품은 연 1.8%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KOPSI200지수에 따라 고금리를 제공하는 지수연계 정기예금을 혼합하여 가입이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넉아웃(Knock-Out)형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정해진 기준지수 이상 상승(하락)할 경우, 계약 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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