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전남 만들기···곡성 숲 돌보미 본격 시동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돌보미 사업’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민간단체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교육 행사를 가졌다. ]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돌보미 사업’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민간단체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부터 마을과 도로변, 공원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나무를 관리를 하고자 이루어진 교육이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로변 31개구간 210km와 공원 4.2ha에 잡초 제거, 시비, 병충해 방제 등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가꾸고 관리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마을주변 등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숲 돌보미에 신청했다”며 “보람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력있는 경관 숲을 조성하고자 곡성 대평리 마을 숲, 옥과면 하천 숲, 죽곡 강빛마을 숲을 내년 국비사업으로 신청했다”며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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