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9센트(0.3%) 하락한 배럴당 59.69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0센트(0.3%) 상승한 66.85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WTI는 주간 단위로는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최근의 유가 강세에 부담을 느끼면서 WTI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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