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서인국.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서인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연애에 관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멤버들은 연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써니는 멤버들이 연애에 대해 묻자 "나는 연애해야 한다. 내 나이가 몇 살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하고 있…"까지 말하고는 당황하며 "연애는 계속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얼버무렸다.박준형이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알아서 잘 하고 있다. 지금은 잠시 휴식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서인국과 써니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지인 동반 모임을 갖는 등 자연스럽게 만나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해당 매체는 또 써니가 지난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서인국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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