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강검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집중

[아시아경제 김재길 ]부안군이 건강검진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부안군 보건소는 암검진대상자, 일반건강검진대상자, 생애전환기검진대상자, 비취학 청소년,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앞 출장검진 차량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진일정 및 장소는 18일 동진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9일 계화보건지소, 20일 상서보건지소, 21일 줄포보건지소, 22일 변산보건지소, 23일 부안군보건소 앞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한다.검진대상 및 주기는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실시되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1년 간격으로 실시된다.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해당자로 1년 간격으로 실시되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 간격이다.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만 20세 이상)이며 2년 간격으로 실시된다.검진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 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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