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통계청은 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경제통계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경제통계 분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통계와 회계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정기적으로 공인회계사 및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제통계교육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공인회계사 등 민간전문가와 기업체 관계자에 대한 경제통계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경제통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현상에 대한 분석능력을 제고해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 발전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통계작성의 홍보를 통해 조사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첫번째 경제통계교육은 오는 1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당에서 경제통계 개관, 기업의 생멸추이(기업생멸통계), 산업활동동향 통계, 소비자물가지수의 이해와 동향, 경기분석지표와 경기종합지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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